학교에서 페스티벌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품을 출품해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SW인재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타지에 살아서 기차를 타고 세종대에 도착했답니다

아침부터 비몽사몽해서 왔는데 이 화면을 보고나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게 실감이 났어요

(부스 운영은 처음이라 너무너무 떨리고 은근 기대되었답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 되었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된 58개의 학교가 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8개 학교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기에 흔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둘러보았어요)

 

 

 

부스가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개방적인 형태여서 부스에 와주시는 분들도 더 많았고,

설명할 때도 위치나 방향에 제약이 없어서 자유롭게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분들 작품을 구경하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인기상은 투표를 통해서 정해지는 방식이었는데

그 덕분에 더 열심히 즐기면서 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상은 못받았지만 내년에도 오게 된다면 우수작품으로 선정될 수 있게 노력할거에요)

 

 

 


저희 학교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되어서 받는 혜택과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져서 

학교 생활에 다양성과 새로운 경험들도 많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2일간 세종대에서 부스를 팀원분들과 교대로 운영하면서 

저희의 작품을 설명할 때 보러와주시는 분들이 다양한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더 다양하게 지식을 쌓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더 노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 부스를 운영한다는 생각에 괜히 자부심이 생기고

뭔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기분이 들었어요

괜히 뭐 된거같구..

나중에는 취업해서 기업 부스 운영으로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

 

다른 부스들을 돌아보면서 신기한 아이디어도 많았고,

실생활에 쓰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이 되는 주제도 많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은

NPC와 채팅으로 대화를 하며

숨겨진 비밀을 찾는 거였습니다

대화 횟수가 제한적이고, 쉽게 알려주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집요하게 물어보고 약점을 공략해서

비밀을 알아낼 수 있었답니다 !!

 

부스 운영 인증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래는 2024 인재 페스티벌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행사에 관련된 상세 내용과, 출품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wfestival2024.kr/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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